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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13 개인 평가

 

일단 총평부터 ★★★★☆ 4/5

 

가성비로 따지자면 5점 만점이지만 내가 1점을 뺀이유가 있다.  그것은 나중에 설명하기로 하고

일단 외형부터 보자.

 

과거 T10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T10에 비해 QCY T13은 상당히 좋아졌다.

좌 T10 우 T13

좌측은 QCY T10 우측은 QCY T13이다.

T10의 저 특유의 미니 재털이처럼 생긴 녀석에 비하면 상당한 발전이다!

 

스펙

제조회사 QCY 
유/무선 구분 무선 용도 음악+통화용
유닛형태 커널형 유닛크기 유닛:7.2mm
블루투스 블루투스 v5.1

 

지원
SBC ○ AAC ○
HFP ○ HSP ○
AVRCP ○ A2DP ○

 

부가기능
핸즈프리통화 ○ 퀵충전 ○
전용어플 ○ 터치버튼 ○
재생시간 8시간 통화시간 5시간

 

충전케이스
케이스배터리용량 380mAh 케이스충전횟수 4회

 

장단점

 

장점

외형이 좋아지면서 사용 시간도 소폭 증가 했다. 
통화만 했을 경우 5~6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재생은 7~9시간 정도 된다.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구데기 같은 1번터치가 없어서 오작동에 대한 걱정이 해소되었다는 점이다.
무선이어폰을 사용하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1번터치가 있으면 살짝 스켰는데 정지가 된다던가, 원치 않는 상황에 재생이 된다던가 하는 불편함을 겪었을 것이다.
하지만 QCY T13은 X같은 1번 터치가 없다. 난 이걸 가장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빠른 레이턴시(Latency)적용되어있다.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과거의 무선 이어폰들은 딜레이가 꽤나 있었다.
QCY T13은 세번 터치하면 게임모드가 적용되는데 유튜브 시청이나, 게임을 할때에 딜레이를 못느낄 정도이니 적극 사용하도록 하자.

크래들을 여닫는데도 싸구려 플라스틱 느낌은 아니다. 한 번 충전하면 4회까지 충전이 가능하니...좋다!

 

 

단점

QCY T13은 저음이 강조되어 있는데, 풍부하긴 하나 약간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고오급 클래식이나, 고오오급 연주를 듣는 사람이라면 이 제품을 고려하지도 않았겠지만, 대중가요를 듣는데 적합하다.
해외배송이라 배송이 약 일주일 정도 걸린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로고이다.

 

다 좋은데 넌 용서가 안돼...

로고플레이가 대세라지만 넌 좀 아니지 않냐..?

가성비 좋은건 알겠다. 

그러나 네가 가성비가 좋은거지 로고가 좋은건 아니다. 그..그렇챠나..

솔직히 삼성, 애플 정도나 되어야 로고 플레이도 당당하지. 비러먹을 QCY 로고는 정중히 사양한다.(싸고 좋은 제품인건 알겠는데요 형님들 아직은 우리가 부끄러워요ㅠ)

 

이 중앙에 신동엽 눈코입처럼 모인 로고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한들 마이너스요소라고 느껴져서  -1점을 줬다. 

 

본인처럼 QCY 로고플레이를 즐겨하지 않는다면 케이스를 사는 것을 정중히 권한다. 

이렇게 귀여운 녀석의 케이스도 있는데, 독특한 케이스는 대부분 해외배송이다. 아직 국내제품이 많이 없으니 카와이한 케이스를 원한다면 미리 주문을 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나는 시선을 끌고 싶지 않다.......

난.. 그냥 조용히 시선 안 끌고 소란스럽지 않게 조용히 꺼내어 귀에 넣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결국 나의 선택은 심플이즈베스트다..

 

그냥 깔끔하고 국내 배송이라 빠르고 싼 요녀석이 나의 픽이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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