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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실수로 나비효과가 한국 스웨덴전과 멕시코전에서 파장을 불러왔네요.
어제의 경기로 러시아 월드컵은 끝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희망이거의 없다고 할 수 있죠.
만약 있다면 스웨덴이 독일에 지고 다음경기에 멕시코가 승리하면 독일 스웨덴, 대한민국이 1승 2패로 골득실차로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을 2골이상으로 이겨야 하는 상황에선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현수 실수가 나비효과로 돌아온 스웨덴의 경기 화면부터 보겠습니다.
한국 vs 스웨덴
장현수 -> 박주호 장현수의 패스미스
무리하게 롱패스로 준 볼을 잡으려다 박주호선수가 허벅지에 부상을 입고 맙니다.
큰부상은 아닐걸로 보여지지만 이것이 스웨덴전의 나비효과의 시작이었습니다.
장현수의 사소한 롱패스미스가 엄청난 결과를 불러오게되는데요..
박주호의 부상으로 김민우가 들어오게됩니다.
여기서 장현수의 실수를 범합니다. 장현수의 실수로 역습을 허용하게 됩니다.
시비가 제대로 갖춰지지않은 상태에서...
장현수의 패스미스로 부상을 입은 박주호 대신 들어온 김민우가 PK상황을 만들어 버립니다.
스웨덴전 경기를 마친 김민우는 인터뷰도중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제공한 장현수는 일말의 반성의 모습이 없어 국민들의 질책을 받고 있는 상황이죠.
장현수의 나비효과는 6/25일 경기였던 한국 멕시코전에서도 나타납니다.
나비효과보다는 직접효과가 더 맞는것같습니다.
한국 vs 멕시코
러시아 월드컵에서 정말 열심히 한 경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초반부터 멕시코를 강하게 압박하고 강력한 기회가 몇번있었습니다.
하지만 장현수의 핸드링으로 인해 PK를 내줍니다.....
한국의 경기력이 굉장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허무하게 실점합니다.
장현수의 직접효과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한번의 실점을 만들어냅니다.
나몰라 태클 책임회피성 태클, 뒤는 너희들에게 맡긴다. 난 책임이없다.
라는 태클이라며 안정환 해설이 대노를 했죠.
"전반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태클을 할 타이밍에 해야 되는데 하지 말아야 할 타이밍에 태클을 하고 있어요. 상대가 슈팅하기도 전에 태클을 들어오면 어떡합니까 공격은 그거 기다리고 있는데.... 전반전 핸드링 준 것도 마찬가지구요. 태클은 무책임한 회피일 수도 있어요. 태클 타이밍을 잘 갖고 가야죠."
스웨덴 경기와 비교해서 정말 죽기 살기로 열심히 뛰었는데 참 안타까운 경기가 되고 말았네요..
눈정화 하시라고 손흥민 선수의 골장면 올려드립니다.
다른각도
장현수의 연봉
"장현수는 2019년까지 5년동안 연봉 총액 100억 원이라는 대형 계약을 성사 시켰습니다. 장현수의 에이전트 인스포코리아가 장현수와 광저우 부리를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재계약을 시켰습니다. 연봉은 기본급 총액 100억원 외에 별도로 수당과 옵션도 받기로 했습니다."
5년간 100억과 별도 수당과 옵션이 추가라고 합니다.
몸값 완전 못하는듯 합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