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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글위로)흔들릴때 위로가 되는글 모음

흔들릴때 위로가 되는 글을 찾는 사람이 늘었다.

 

그만큼 힘들고 지치는 사람들도 많다는 뜻.

 

예전에는 성공하는 법을 찾아 헤맸다면

 

지금은..

 

발버둥쳐도 안되는

 

우리들을위해 위로할 수 있는법을

 

찾아 헤매는것 같다.

 

 

 

 

해서 요즘 돌고 있는

 

흔글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한다.

 

흔들릴때 위로가 되는 글

 

이라는 뜻의 흔글은..

 

우리의 마음을 저격한 글들이다.

 

숨겨왔던 속내를

 

어찌나 잘아는지..

 

어쩌면 다들 같은 생각이라

 

그러는걸지도.

 

 

 

 

 

어제 밤에 그대와 나는 얘기중

그대가 항상 버림받았다는

소리에 마음이 흔들렸어요

그대가 싫어서가 아니고

누가 그대를 그렇게 대했는지

화가 났었거든요

그래도 다행이에요

완벽한 벽을 쌓기도 전에

내가 그 틈으로 그대를 발견하고

상처를 어루만져줄 기회를 얻었다는 건

 

 

 

 

 

상처를 받아서 불행한 것보다

행복을 받았음에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게

시간이 흐른뒤 나를 더 괴롭게 만든다.

 

 

걱정은 실로 어마어마한 거리를 이동하게 한다.

걱정되게 하면 찾아간다!!

 

 

관계에서 정답을 찾으려 했다

자꾸만 틀리는게 당연한 건데

처음부터 딱 맞았던 것들은 아무것도 없었는데

어릴 적 입은 옷마저도 자주 크거나 했는데

사람과 사람이 종이를 포개는 것처럼

한 번에 딱 맞을 리가 없는데

 

 

멈추지 말고 그대의 길로

망설이지 말고 그대의 꿈으로

고민하지 말고 그대가 원하는 곳으로

다 갈 수 있기를

그 끝에는 이룰 수 있기를

 

 

집에 돌아가는 길

한숨으로 가득 찬 골목을 걸으며

무거워진 마음에 지쳐

주저앉고 싶은 너를

세상 앞에서 초라해지는 너를

내 마음을 덜어내며 위로 해줄게

매일 비슷한 마음으로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앞으로는 힘들어하지 않기를

힘들어도 자책하지는 말기를

흔들려도 쓰러지지는 않기를

스스로를 소중하다고 하기를

 

 

어떤 것이 너를 괴롭히는 건지

마음은 벽에 막힌 듯 답답해하고

신경은 날카롭게 예민하게 대하는

작은 소리에도 잠 못 드는

작은 감정에도 쉽게 우울해지는

오늘날의 너에게

어쩌지도 못할 위로를 건넨다

다 괜찮다고 한순간일 거라고

 

 

너는 존재만으로도 아름답다

자리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참 눈부시고 따스하다

눈을 마주하면 네 깊은 세계가 보이고

말을 부딪히면 네 마음이 드러난다

그러니 사랑을 안 할 수가 없지

드러난 것들이 온통 황홀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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